해이리

My SToRY 2007. 11. 11. 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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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Photo by KM


  3Q가 끝나고 브레이크 때 간 해이리 10.11

  경민이가 장난감같은 로모 필름 카메라로 찍어준 이 사진이
  내가 들고 있는  값비싼 DSLR보다 훨씬 나은 느낌을 준다.

  SG의 풀옵션 IS250과
  가난한 된장남들의 상징, 커피 2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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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Photo by KM


   왼쪽부터 나, 상균형, 진수형.

   DSLR을 매달고 다니는 것이 오타쿠같다는 진실을 알려준 두 형들.
   이제 나의 목표는 가벼운 라이카 1대로 변해버렸다.

   상균형에겐
   World without Strangers
  
   하지만 나에겐
   World full of Strange things.

   숨겨졌던 추억을
   은은히 되돌려주는
   사진은 언제나 좋아.
  
   저렇게 선명하지 않고 빛바랠 수록.

   2007.11.11
   경민아, Tha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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