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MW 총회
좋은 친구들은
아무리 오랫만에 만나도 웃음을 띄게 된다.
2007년 생리학 시험 바로 전날 열린 명우 총회에서
왼쪽부터.
나의 의대진로에 큰 영향을 끼쳤던 백록이.
인간관계좋고 최고의 성격을 가진 일등 신랑감이다.
지금은 서울대병원에서 실습을 돌고 있는 본과3학년.
남자답기 그지없는 준한이.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간관계와
누구나 인정하는 배짱과 털털함을 가진 진정한 남자다.
지금은 법관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언제나 듬직한 친구.
그리고 대성이.
일찌감치 꿈을 이루어 이제 곧 사법연수원을 졸업하는
초 슈퍼 에이스 최고의 킹카.
그리 털털하게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만나면 반가운 친구.
그리고 나.
스타일이 엉망이구나.
중요한 자리에 저렇게 입고 나가다니!